‘검도 신동’ 조나단 유군, 최연소 미국 국가대표선수 발탁


‘검도 신동’ 조나단 유군, 최연소 미국 국가대표선수 발탁

지난 6~7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통해 최종 13명 대표로 뽑혀


타코마 소재 Annie Wright School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나단 유(16)가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내년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 선수권대회(19th World Kendo Championship)에 참가할 계획이다.


Jonathan Yu군은 10살 때부터 아빠를 따라 검도를 시작하여, 일취월장 실력이 늘어 검도 신동이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검도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올해 3월 일본에서 열린 전국 고등학교 검도 대회에 미국 청소년 국가 대표선수 다섯 명 중에 주장으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유군은 작년 2022년 11월부터 Washington DC, 캘리포니아, 뉴저지, 다시 캘리포니아로 옮겨 다니며, 6개월 동안 열린 미국 국가대표 선수선발 훈련을 거쳐서, 지난 5월 6~7일 이틀 동안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조나단 유군과 함께 최종 13명이 대표로 뽑혔다. 


유군은 워싱턴주 검도팀에서는 최연소의 나이이며, 내년 7월에 열리는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

오늘도 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유군은 “검도가 너무 좋아 시작했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세계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검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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