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대상

신청 마감일, 6월 12일 오후 5시…시상식 오는 6월 29일

대한부인회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위한 대한부인회 장학금 프로그램을 올해도 시행한다. 대한부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 대한부인회는 취약한 환경 가운데 처한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에 온 힘을 다해 왔디”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이루어낼 수 있으며 그 결과 우리의 삶의 터전인 워싱턴주가 더 좋은 주로 발돋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이 프로그램 운영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대한부인회는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지난 25년간 실행해 왔다. 

대한부인회 장학금 신청 대상자는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2023년도에 졸업하고 풀타임 학사 학위를 수여 또는 실업 학교 프로그램에 등록한 GPA 성적 3.5 이상인 학생이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6월 12일 오후 5시이며,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 19일에, 시상식은 오는 6월 29일 오후 6시에 실시한다.

▲문의: sarahkim7753@gmail.com, 253-330-2288(김사라)

▲대한부인회 웹사이트: www.kwacares.org/kwa-schola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