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대니얼 김, 대회 사상 최저타 기록 우승 ‘기염’


한인 2세 대니얼 김, 대회 사상 최저타 기록 우승 ‘기염’

제92회 스노호미시 카운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12언더파로 우승

6월 5일엔 타코마 컨트리클럽서 열리는 US오픈 최종 예선전에 출전


캐미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워싱턴주립대학(WSU)에 입학한 한인 2세 신입생 대니얼 김(한국명 김민우)이 ‘제92회 스노호미시 카운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대회 사상(2010년 이전에는 기록 없음) 최저타 성적을 올리며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대니얼 김은 하버포이트 골프클럽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얼 김은 3라운드 동안 17개의 버디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기는 5개를 기록했다.


한편 대니얼 김은 오는 6월 5일(월) 타코마 컨츄리 클럽에서 열리는 US 오픈 최종 예선전에 한인 2세 조던 리(웨스턴 워싱턴대학교), 송태훈(UW)와 함께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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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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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헤럴드 애니 바커 기자가 소개한 대니얼 김 우승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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