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시 대표단, 지난 4월 강원도 방문


페더럴웨이시 대표단, 지난 4월 강원도 방문

강원도청과 동해시청 방문해 교류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과 페더럴웨이 시의원, 앤디 황 경찰국장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이 지난 4월 강원도청과 강원도 동해시청을 방문했다. 강원도청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강원도 동해시에서는 심규언 시장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와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24일 오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김영민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장경욱 페더럴웨이 국제협력관, 심재현 강원도 국제관계대사와 최기용 경제국장 등이 배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한인 시장과 한인 경찰국장을 배출하는 등 페더럴웨이시는 대한민국과 관계가 각별하다”며 “곧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강원도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엑스포와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짐 페럴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역 간 교류 관계를 발전시키고 유익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자”라고 화답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및 지휘부와 짐 페럴 시장을 비롯한 페더럴웨이시 대표단과 페더럴웨이 한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페더럴웨이 지역에 조성 중인 한우리 공원에 상징조형물인 '동해정' 설치를 협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페더럴웨이시와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2000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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