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애틀한인회,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 특별위원회 설치한다

광역시애틀한인회,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 특별위원회 설치한다

7월 15일 벨뷰 뉴캐슬비치파크에서 열린 야유회 및 임시이사회에서 신규 안건 통과

리사 매니언 킹 카운티 검사장, 피터권 부리안 시의원 등 80여 명 참석해 친목 나눠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지난 7월 15일 80여 명의 이사·임원, 가족을 비롯해 리사 매니언 킹 카운티 검사장, 피터권 부리안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벨뷰에 소재한 뉴캐슬비치파크(Newcastle Beach Park)에서 열린 ‘야유회 및 임시이사회’를 통해 친목을 나누고, 한인 동포사회의 미래를 위한 위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한인회는 “동포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와의 소통을 좀 더 원활하게 하며, 더욱 폭넓고 효율적인 연계를 통하여 동포 여러분께 더 가까이 더 많은 도움을 드리며 한인 동포사회의 위상과 존재를 상승시키기 위한 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느껴 시애틀한인회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소집 이유를 밝혔다.


한인회는 이날 시애틀시와 대전시의 자원과 재원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시애틀한인회 산하에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그간 시애틀시와 대전시는 자매결연을 한 1989년 이후 현재까지 이현기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중심이 된 민간단체가 두 도시 간의 중간 매체의 역할을 담당했다. 


한인회는 “현재 시애틀시의 경제적 규모나 정치적 힘은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괄목하게 성장하였고 서북미 한인 동포사회는 물론 대전시 역시도 여러모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운용의 묘를 불러들여야 할 때라고 인지되어 시애틀한인회 산하에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여 시애틀한인회에서 두 도시 관계 개선과 증진을 위한 리더이자 밑거름과 등받이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인회는 “이현기 전 시애틀한인회장, 박명래 현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위원장, 홍윤선 전 시애틀-대전시 자매결연위원장, 이수잔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시애틀-대전시 민간단체 운영 이사 등 그간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시애틀한인회 임시이사회에서 안건을 통과시켜주신 이사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히며 임시이사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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