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가 한인사회의 미래”

차세대 학생 2명에게 총 2,000달러 전달 

타코마 박정연 종합보험(대표 박정연)이 제7회 장학생 선발 시상식을 통해 박효주(어번 리버사이드 하이스쿨)와 이유미(찰스 라이트 아카데미)에게 총 2,000달러를 전달, 한인사회의 거름이 되는 보험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연 대표는 “6년간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한인 차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학생 선발을 진행해왔다”라면서 “올해는 경제가 어려운 터라 신청자가 많았으며 이 중 선정된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심사는 성적과 에세이 그리고 가정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장학금이 가장 필요한 분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면서 “우리 한인사회의 미래인 차세대 꿈나무 장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을 뛰어넘고, 성실히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올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대표는 또 “경기침체로 무거워진 분위기지만 워싱턴주 지역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앞으로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미래 한인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다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최근까지 최대한 안전하게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라면서 “개인 스케줄 혹은 장소에 대한 제한으로 인해 직접 사무실로 방문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니 상담 서비스를 원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정연 보험은 타코마에서 시작, 그간 16년 이상 메디케어, 주택, 자동차, 커머셜, 생명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상담 및 문의 (방문 전 예약 바람): 253) 228-5295(타코마), 253) 335-3895 (페더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