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문화센터, 9월 8일 새로운 문화센터 건물 기공식 진행
2023.09.06 22:00
“47개국의 전통과 유산을 공유”
18,500제곱피트 넓이의 2층 건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가능케 해
아시아 태평양 문화센터가 타코마(4851 South Tacoma Way)에서 새 건물 기공식을 9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연다. 아태문화센터 전무이사 Faaluaina Pritchard는 메트로 파크 타코마, 다양한 지역 단체와 기업, 정부와 지역사회 덕분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며 27년간 다양한 장소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아태문화센터가 이제는 새로운 문화센터 건물과 함께 47개국의 전통과 유산을 공유하면서 더욱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 아태문화센터 건물은 18,500제곱피트 넓이의 2층 건물로, 다수의 교실과 사무실, 상업용 주방, 도서관, Hall of Nations, 아트 갤러리, 그리고 문화 행사와 큰 페스티벌에 수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퍼포밍 아츠 센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물 전반에 걸쳐 아태지역의 문화 요소들이 적용되어 방문자들에게 자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아시아 태평양 문화센터는 새로운 건물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요리학교와 창업 프로그램을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