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4일 시애틀 롯데호텔에서 SMG 회원과 보험사 관계자 등 150여 명 참석

서울 메디칼 그룹이 지난 14일 시애틀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및 연례 의료보험 가입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 메디칼 그룹이 취급하는 보험사 Wellcare, Humana, UnitedHealthCare, Aetna, Premera, Amerigroup 등의 에이전트들도 참석했다. 행사 중간에는 닥터 케이시 김의 특별 색소폰 연주와 래플 행사 등도 있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현재 시애틀, 캘리포니아 북부 및 남부,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조지아, 하와이까지 미국에서 8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1993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이후, 2017년 시애틀 메디칼 그룹을 시작으로 2018년 하와이와 조지아, 2019년 뉴저지, 2021년 뉴욕에 이르기까지 확장을 거듭해 2023년 현재는 개인회원 57,000여 명과 상업회

원 13,000여 명 총 7만 여명의 회원과 주치의 362회원, 전문의 4,427 회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 중 시애틀 메디칼 그룹은 개인 회원 8,470명으로 미주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회원을, 주치의 31 회원, 전문의 1,693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이뤘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추후 텍사스로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AMM과의 합병이 이달 말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추후 계획 등을 전했다.

조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