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후보자, 포지션 1 Write-In 후보로 한인 이익 위해 페더럴웨이 시의원에 출마

제임스 김 후보자, 포지션 1 Write-In 후보로 한인 이익 위해 페더럴웨이 시의원에 출마

“한인들의 이익을 대변할 시의원에 투표하세요!”

한인 인구 10% 이상인 페더럴웨이에 한인 시의원이 없어 출마 결심, 투표 11월 7일까지


페더럴웨이 시의원에 한인 제임스 김(James Kim) 후보자가 Write-In 후보로 출마한다.

제임스 김 후보자는 한인 인구가 10%를 넘는 페더럴웨이 시의원에 한인이 한 명도 없다며 한인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 후보는 투표용지에 이름이 없는 Write-In 후보로, 페더럴웨이 시의회 포지션 1에 출마한다. 


제임스 김 후보는 자신에게 투표하기 위해서는 포지션 1 아래 밑줄로 표시된 부분에 ‘James Kim’이라고 후보자의 이름을 직접 작성해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 페더럴웨이 시의원 후보자는 61년도부터 미국 생활을 시작해 뱅크오브아메리카 합병 전 레이니어 은행 국제부 한국지점 총매니저, 합병 후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미국, 


홍콩, 서울 등을 오가며 40년 가까이 국제금융업을 했으며, 워싱턴주 시애틀한인회 78, 79년도 회장으로 있으며 한인회 한글학교 운영, 한국어로 주 정부에서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하고 시애틀한인회를 주 정부 비영리 단체로 등록, 주 정부 자금으로 한인생활상담소 직원 채용에 도움을 주는 등 한인들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와이어하우저 구 본사 위치에 국제 학생들을 중점으로 국제 비즈니스, 무역 등에 특화된 대학 캠퍼스 유치, 페더럴웨이의 다문화적 특성을 살려 지역 비즈니스 활성화, 점점 증가하는 노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김 후보자는 지역 한인들에게 반드시 후보자 등록해 11월 7일까지 시의원 투표에 꼭 참여해 정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투표의 중요성과 한인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했다.

조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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