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서 으뜸가는 자랑스런 협의회로”

임원소개, 사업보고와 출범회의 준비위원회 구성도 이뤄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5일(일) 오후 4시 해송에서 제21기에 선임된 임원 상견례 및 1차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서영기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원 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협의회장 인사, 제21기 임원소개, 사업보고, 출범 회의 준비위원회 구성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김수영 회장은 인사에서 서북미 한인 사회의 지도자로서 지도력과 탤런트를 겸비한 제21기 시애틀협의회 임원들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정부의 정치철학을 이해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미주에서 으뜸가는 자랑스러운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전쟁 등으로 인해 세계정세가 어려운 가운데 있다며, 시애틀협의회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 함께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의장이신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시애틀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11월 9일 개최되는 제21기 시애틀협의회 출범 회의 관련 안건토의에서는 제21기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서영기 간사를 출범 회의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영기 준비위원장은 부회장단과 각 분과위원장이 준비위원으로 위촉하고, 준비위원들이 서로 역할분담을 잘해서 행사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회의에 참석한 유서형 위원을 행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애틀협의회 회장단:

회장: 김수영

부회장: 양석우 (수석), 강봉수, 김필재, 온정숙, 이성호, 이석창

간사: 서영기 / 감사: 조승주 / 재무부장: 온정숙  

서기: 이향기 / 디자인 실장: 이유진 / 사무국장: 이흥복

시애틀협의회 분과위원장;

김유승 (기획 홍보) / 강수진 (대외협력) / 박미라 (여성) / 윤이나 (청년) / 

채정희 (공공외교) / 이유진 (행사) / 우인보 (교육) / 김원준 (문화) / 

권희룡 (정책) / 오세영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