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평통 통일강연회…외교자산인 해외동포들의 중요성 강조


[워싱턴] 평통 통일강연회…외교자산인 해외동포들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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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철 미주 부의장 시애틀서 통일 강연 

신임 총영사 20기 자문위원들과 인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시애틀 협의회는 지난 26일 터퀼라에 위치한 컴포트 스위트 에어포트에서 제20기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 워크샵 및 통일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 협의회 김성훈 회장 외 20기 임원들과 자문위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광철 미주 부의장이 초청받아 강연회 강사로 참석했다.

시애틀 협의회 김성훈 회장은 이제 떨어져 있는 시애틀 협의회가 아닌 공공외교에서 앞서 가는 시애틀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로 강연회의 문을 열었다.

한반도 평화정책과 공공외교’를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최 부의장은 “ 양국을 잇는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외교자산인 해외동포들을 한국정부가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전세계 650만 명 중 미국에 있는 30만 명 유대인 조직인 AIPAC과 같은 많은 조직을 만들어 동포들은 참여와 후원하는 것을 키워 나가자며 260만 해외동포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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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정치적인 참여를 조직화 하고 동포들에게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도록 이중 국적 문제를 반드시 한국 정부와 국회에서 해결하도록 계속해서 요청해야 한다고 그는 언급했다. 

또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공공 외교로 당당함을 가지고 간담회후원회에 반드시 참여해 해외 자문위원으로서 미 주류 사회에 목소리를 전달하자고 제안하고 평화 외교관이며 외교 역군인 시애틀 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 많이 확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회 전에는 3 9일 시애틀로 새로 부임한 서은지 주 시애틀 총영사가 참석한 20기 평통 자문위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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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영사는 신정부 출범과 더불어서 다같이 북한 핵문제의 해결과 평화적 통일에 대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고 이에 대해서 평통 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는 동포 1세대와 차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이 평화 통일의 사명을 세대를 아울러서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창조적인 해법을 이 정부에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평통 시애틀협의회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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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윤수정 기자/촬영=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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